2024년 6월 7일 말씀묵상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찌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 (시편 99:5)
가시나무 불꽃 가운데 임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명하셨습니다…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애굽기 3:5)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신 분이시기에…
우리는 늘 그분의 위엄 앞에 서있지만…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육신의 생각이라는…
신을 벗지 않는다면…
그분의 임재안으로는…
결코 들어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모세는 자신의 생각이라는….
자신의 의의 신을 신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다가…
그만 살인까지 저지르고는…
미디안 광야로 도망갑니다…
성경은 기록합니다…
나이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나더니…
한 사람의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
저는 그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빌어…
구원하여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사도행전 7:23-25)
그렇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이토록 위험한 것입니다…
모세는 그 육신의 생각으로 인해…
미디안 광야에서…
사십년이라는 시간을…
하나님께 훈련받게 됩니다…
그의 생각의 신을 벗기는데…
꼬박 사십년이 걸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십년 후…
주께서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모세…
준비되었니…
이제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나는 어떠한지요…
그토록 온 땅에 충만하신…
그분의 임재안에서…
그분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지요…
만약 우리도…
여전히 내 생각의 신을…
굳세게 신고있다면…
그분의 임재안으로의 들어감은…
도무지 불가능 할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늘은 여호와의 보좌요…
땅은 그분의 발등상이니…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찌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