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년 11월 13일 말씀묵상

파리은혜교회 2024. 11. 17. 00:42

“의인이 죽을찌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자비한 자들이 취하여 감을 입을찌라도 그 의인은 화액 전에 취하여 감을 입은 것인줄로 깨닫는 자가 없도다” (이사야‬ ‭57‬:‭1‬)

의인이 죽을찌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자비한 자들이….
취하여 감을 입을찌라도….
그 의인은….
화액 전에 취하여 감을 입은 것인줄로….
깨닫는 자가 없도다….

어떤 분의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단명이셨기에 모두 애통하였고…
덕분에 할머니는…
젊은 나이에 과부가되어야 했습니다…
그 와중에 6.25 전쟁이 일어나고….
아버지가 공산당에게 피살당하셨답니다…
아버지는 사대독자입니다….
할머니가 울며 말씀하셨답니다…

네 할아버지는 복도 많다….
아들이 총살 당하는 것을….
보지 않고 죽으셨으니 복도 많다…
나는 끔찍한 일을 보고…
먼저 간 사람은 험한 꼴을 보지 않으니…
네 할아버지는 복도 많다…

그렇습니다…
어느날 하나님이…
에녹을 데려가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노아홍수가 터집니다….
하나님은 더 어려운 일이 있기 전에…
그를 데려가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알지 못합니다…
그 의인이…
화액 즉 재앙과 곤란을 당하기 전에…
취하여 감을 입은 것인줄을….

우리는 잘 믿는자들에게…
문제가 생기거나…
죽거나…
병이 들면…
먼저 죄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더 할 수도 없고….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전도서‬ ‭3‬:‭11‬, ‭14‬)

지금 혹…
내가 원하지 않는 환경 앞에…
서 있는지요…

그것은 지금 내가…
하나님의 가장 선하신 뜻안에…
머물러 있음을 의미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의인이 죽을찌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자비한 자들이….
취하여 감을 입을찌라도….
그 의인은….
화액 전에 취하여 감을 입은 것인줄로….
깨닫는 자가 없도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