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 말씀묵상
“너는 들어가서 나의 구전대로 두루마리에 기록한 여호와의 말씀을 금식일에 여호와의 집에 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하고 유다 모든 성에서 온 자들의 귀에도 낭독하라”
(예레미야 36:6)
옥에 갇혀있는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합니다…
너는 두루마리 책을 취하여….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야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열방에 대하여….
나의 네게 이른 모든 말을….
그것에 기록하라….
유다 족속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한….
모든 재앙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킬듯 하니라….
그리하면 내가….
그 악과 죄를 사하리라….
(예레미야 36:2-3)
이에 예레미야가 바룩을 불러…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게 한 후에…
바룩에게 명합니다…
너는 들어가서….
나의 구전대로 두루마리에 기록한….
여호와의 말씀을….
금식일에….
여호와의 집에 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하고….
유다 모든 성에서 온 자들의 귀에도….
낭독하라….
이에 바룩이 명한대로 하여….
여호와의 집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낭독하고…
이제 그 두루마리가 왕에게 전달됩니다…
그러나 왕이…
가위로 그 두루마리 책을..
읽혀지는 대로 다 베어버립니다…
성경은 기록합니다…
여후디가 삼편 사편을 낭독하면….
왕이 소도로 그것을 연하여 베어…
화로 불에 던져서….
온 두루마리를 태웠더라….
(예레미야 36:23)
왕의 행위가 놀라운지요…
그렇다면 과연…
나의 말씀 듣는 자세는…
어떠한지요…
혹 선포되어지는 말씀이…
내 마음에 합하면 받고…
내 마음에 합하지 않으면…
귀에서 말씀을 베어버리고 있다면…
나도 왕과 동일한…
악을 자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
왕 앞에 선포됩니다…
너에게 다윗의 위에 앉을 자가….
없게 될 것이요….
또 내가 너의 죄악을 인하여….
벌할 것이라….
내가 선포하였으나….
듣지 아니한 그 모든 재앙을…
내리리라….
(예레미야 36:30-31)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은…
선택이 아니라…
나의 생명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