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9일 말씀묵상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요한계시록 2:4)
에베소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책망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나…
무엇에 대한 그러나 일까요…
그렇습니다…
예베소교회는 바로…
이러한 칭찬을 받고 있는 교회였습니다…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요한계시록 2:2-3)
그러나…
그들안에는 지금…
처음사랑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의 믿음은…
지금 어떠한지요…
여전히 예배하고…
여전히 섬기고…
여전히 인내하며…
여전히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하며…
여전히 정의를 구하며…
여전히 부지런하지만…
혹 그 안에…
하나님을 향한 그 처음 사랑을…
버리지는 않았는지요…
처음사랑을 가진자는…
여전히 모든 상황 속에서…
나의 모든 섬김을 다만…
주님만이 아시면 되기에…
여전히 감사하며…
여전히 주님께만 영광돌리며…
여전히 달려가는 자입니다…
그러나…
처음사랑을 버린자는…
자신의 모든 섬김 가운데…
사람이 보이기 시작하고…
판단하며 정죄하며…
손가락질하며…
쟤는 왜 저렇게 게으르며…
쟤는 왜 저렇게 밖에 못하며…
쟤는 왜 저렇게 나처럼 못하는가…
투덜 투덜 하는 자입니다…
십자가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던 나의 처음사랑…
내안에는 여전히…
동일한 마음으로…
자리하고 있는지요…
혹 처음사랑을 버린 자가…
바로 나라면…
이시간 주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요한계시록 2:5,7)
샬롬^^
김은영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