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2년 11월 15일 말씀묵상

파리은혜교회 2022. 11. 19. 23:20

“노아가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창세기‬ ‭9‬:‭20‬-‭21‬)

우리는 이 의인 노아가…
왜 이리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성경이 기록하는…
이 두 말씀을..
기억하게 하실뿐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로마서‬ ‭3‬:‭10)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고린도전서‬ ‭10‬:‭11‬)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노아의 행함이 아니라…
그 노아의 행함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이어야 함을…
성경은 분명히 기록합니다…

가나안의 아비 함이…
그 아비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두 형제에게 고하매…

셈과 야벳이…
옷을 취하여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아비의 하체에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 아비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노아가 술이 깨어…
그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이에 가로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또 가로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케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창세기‬ ‭9‬:‭22‬-‭27‬)

그렇습니다…
우리는 과연 그들의 결말을…
알고 있습니다…

셈의 후예이며…
아브라함의 후예들인…
이스라엘 민족에 의해…
더럽고 가증함이 가득한…
가나안족속들의 땅이…
점령되어지고…
빼앗김을 당했음을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잠언‬ ‭17‬:‭9‬)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잠언‬ ‭19‬:‭11‬)

그렇습니다…
이웃의 허물이 내게 보이는 것은…
나로 그 허물을 덮는 자되어…
나로 하나님의 영광이 되어…
나로 그 크신 하나님의 축복을 담을…
큰 그릇이 되게하려 하심입니다..

그렇습니다…
측복과 저주…
그것은 언제나…
나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샬롬^^

김은영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