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0일 말씀묵상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창세기 46:3)
꿈인지 생시인지…
졸지에 야곱은 지금…
죽었다고 믿고있던 아들…
그 요셉을 만나기위한…
애굽으로의 길을 출발합니다…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았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창세기 45:28)
이십 여년전..
요셉의 찢기고 피묻은 채색옷을 보며…
그는 뒹굴며 절규했었습니다…
가장 사랑했던 아내…
라헬이 낳은 아들…
그를 잃은 상실감에…
쉽지 않은 세월을 살아왔던 야곱…
그러나 그는 이제…
그 아들이 살아있다는…
모두지 꿈과 같은 소식을 듣고는…
먼저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그 예배 후에…
영광의 하나님께서 오셔서…
야곱의 지금까지의 아픔을…
온전히 씻어주십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정녕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창세기 46:2-4)
우리는 불확실한 내일 앞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그토록 알기를 원하고…
또 하나님의 음성을…
그토록 듣기를 원합니다…
성경은 분명한 답을…
가르쳐 주십니다…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출애굽기 20:24)
그렇습니다…
내 육신의 생각을 다 내려놓고…
먼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야곱은 아들들의 말에…
긴가민가 했지만…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예배를 올려드립니다…
그 야곱의 예배를 통해…
영광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오셔서 분명하게 말씀해 주십니다…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요셉이 그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이젠 야곱의 발걸음이…
얼마나 힘찬 전진의 모습이었을까요…
게다가 야곱은 지금…
세계 최대 강국의 왕…
바로가 보낸 수레에…
몸을 싣고있습니다…
성경은 기록합니다…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의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비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을 태웠고…
그 생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야곱과 그 자손들이…
다 함께 애굽으로 갔더라…
(창세기 46:5-6)
내 삶의 최우선 순위는…
예배인지요…
샬롬^^
김은영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