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4일 말씀묵상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창세기 50:20)
용서함을 받았지만…
용서함을 누리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많이 있습니다…
동생 요셉의 꿈을 밟으려…
요셉을 은 이십에 팔았던 형들…
그러나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양식을 사러갔던 애굽에서…
총리가 된 요셉을 만난 후…
그들은 어안이 벙벙한 세월을…
얼떨결에 보내게 됩니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요셉을 만났던 그 날…
요셉은 형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고…
형들은 아무말도 할 수없어…
지금까지 왔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아버지 야곱이 세상을 떠나자…
형들은 또 다시 불안에 붙잡힙니다…
아버지 야곱이 계셨기에…
요셉이 자신들을 어쩌지 못했을 것이라…
형들은 자신의 수준대로…
그렇게 생각했던 것입니다…
형들은 그래서…
요셉에게 꾸며 이렇게 말합니다…
아버지 생전에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찌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다 하라 하셨나니….
당신의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의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성경은 형들의 이 말 앞에서…
요셉이 울며…
이렇게 말했다고 기록합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혹 나도…
완전한 죄사함의 용서를…
십자가의 은혜로 받았지만…
여전히 그 은혜를 누리지 못한채…
크고 작은 고난이 이를 때마다…
혹 나의 죄 까닭인가…
두려워하며 속고있진 않은지요…
성경은 분명히 기록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에베소서 4:30)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샬롬^^
김은영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