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2년 12월 29일 말씀묵상

파리은혜교회 2022. 12. 31. 04:28

“바로가 가로되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
‭‭(출애굽기‬ ‭5‬:‭2)

모세와 아론이….
드디어…
바로 앞에 서서 말합니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그러나 바로의 반응은…
예상보다 더 강퍅합니다…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영의 반응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교회에 간다는 이유로…
우리 윗세대의 부모님들은..
참으로 많은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어떤 어머니는 기도하고 있는 중에…
남편이 기름을 붓고 불을 붙여…
큰 화상을 입으시기도 하셨고..

어떤 분은 전도한다는 이유로…
시동생에 의해…
머리채를 잡힌채 끌려가…
똥통에 머리를 쳐박힘을 당하기도 하셨고..

어떤분은 교회에 나간다는 이유로…
아버지가 죽도록 때린 후…
호적에서 아들의 이름을 지우기도 하고…

정말 수많은 별별 핍박들이…
우리 윗세대 부모님들을..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은…
그럴수록 더 엎드려 기도했고…
그럴수록 더 교회로 달려 갔고…
그럴수록 더 자신들을 낮추셨습니다…

그리고 그 은혜로…
한국교회가 오늘 이렇게…
또 우리가 이렇게…
주님앞에 서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누구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기도한다고…
교회에 간다고…
핍박하지 않는 이 세대는…
점점 힘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이젠 사단마귀는…
예수님 한분이면…
충분합니다…
이 고백을 빼앗기위해…

교육 문화 예술등등의 전영역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으려…
온갖것들로 치장하고 유혹하며…
발악을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기도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세상에 눈이 돌아가있는…
이 세대를 향해…
또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내가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참 많이…
아파하고 계십니다…

샬롬^^

김은영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