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5일 말씀묵상
“너는 허망한 풍설을 전파하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무함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정당한 증거를 하지 말며…” (출애굽기 23:1-2)
내 눈으로 보았다고…
다 참이 아니며…
내 귀로 들었다고…
다 진실은 아닙니다…
어떤 딸이…
학원에서 돌아오던 늦은 밤…
아빠 차가 아닌…
고급 외제차를 운전하고 있는…
아빠를 보았습니다…
그 옆에는 어떤 아줌마가…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딸은 엄마에게 그 사실을 전했고…
설마하던 엄마는 며칠 후…
남편의 셔츠에서…
립스틱 자국을 발견하고는…
의심이 확신이 되었습니다…
엄마와 딸은…
남편을 또 아빠를 경멸하기 시작했고…
남편은 힘없이…
미안하다 사과했습니다…
이 일이…
미안하다 할 문제냐고…
딸에게 부끄럽지도 않냐며…
펄펄 뛰는 아내에게…
남편이 입을 열었습니다..
서랍장 맨 윗서랍을 열어서…
깊숙히 손을 넣어봐…
그곳에 통장이 있을거야…
나 폐암 말기라네…
그래서 당신과 딸에게…
조금이라도 돈을 더…
남기고 떠나고 싶어서…
회사 끝나고 대리운전하고 있었어…
미안해 정말 미안해…
미리 말하지 못해서…
우린 얼마나…
진실도 모르면서…
들리는 대로 또 보는 대로…
또 군중들이 그러하다하면…
그저 따라서 분노하며…
돌을 들어 던지는지요…
여호와께서는…
그러한 우리를 향해…
이렇게 경고하며 명하십니다…
너는…
허망한 풍설을 전파하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무함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정당한 증거를 하지 말라…
그렇습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은…
다만 하나님 뿐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입법자와 재판자는…
오직 하나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관대…
이웃을 판단하느냐…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고린도전서 4:5)
샬롬^^
김은영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