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7일 말씀묵상
“그들이 게셀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가나안 사람이 오늘날까지 에브라임 가운데 거하며 사역하는 종이 되니라”
(여호수아 16:10)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가나안 사람이 오늘날까지…
에브라임 가운데 거하며…
사역하는 종이 되니라…
가나안…
낮은 자존감…
실패..
가난…
이라는 의미입니다…
에브라임지파는…
너희가 그 땅에 들어가거든…
‘그들을 온전히 멸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늘 낮은 자존감에…
가난과 실패의 삶을 살아가는…
가나안사람들을 종으로 삼아..
자신들의 노동력을 확보하는데…
이용합니다…
즉 자신들의 필요를 위해…
그들을 쫓아내지 아니하고…
자신들 가운데 살아가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훗날…
사사시대 후기에 들어서며…
그들에게 반전이 일어납니다…
가나안사람이 주인이되고…
이스라엘 백성이 종이되어 버립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쫓아내지 아니하고…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 남겨둔 그들에 의해…
자신들의 인생이 망하게 된 것입니다…
주께서는 이미 모세를 통하여…
여러번 이렇게 경고하셨습니다…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니…
너는 스스로 삼가…
네가 들어가는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
그들이 너희 중에…
올무가 될까 하노라…
(출애굽기 34:11-12)
그렇습니다…
에브라임지파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댓가를…
당장 지금이 아닌…
하나님의 시간인 훗날에…
단단히 치르게 된 것입니다..
혹 나는…
하나님의 말씀앞에서…
당장의 눈에 보이는 현실과 필요 까닭에…
타협하고 있는 죄는 없는지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