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7일 말씀묵상
“내 딸아 두려워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룻기 3:11)
나오미는…
룻과 보아스의 만남에서…
하나님의 어떤 역사하심을 감지합니다…
그래서 룻에게…
또한 온전히 룻을위해…
엄청난 위험을 감수해야 하지만…
심오하고도 중요한 것을…
실행에 옮겨 줄것을 당부합니다…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로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네가 함께 하던 시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 가서…
그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너의 할 일을 네게 고하리라…
(룻기 3:1-4)
그리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모의 명대로 다 하니라….
(룻기 3:6)
그 밤에…
보아스에게 그녀는 발견되어지고…
그녀는 말합니다…
당신의 옷자락으로…
시녀를 덮으소서…
당신은 우리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룻기 3:9)
기업 무를자…
히브리어로 ’고엘‘ 입니다…
’고엘‘ 이란…
가장 가까운 친족으로서…
어려움 당한 자를 구해줄…
의무와 권리가 있는 자를 말합니다…
룻은 나오미의 명에 따라…
여호와께서 명하신…
고엘 제도에 근거한 도움을…
보아스에게 요청한 것입니다…
룻의 이 요청에…
보아스가 답합니다…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집으로 돌아 온 룻이..
이 모든 일의 정황을 설명하자…
나오미가 말합니다…
내 딸아…
가만히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날…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룻기 3:10-11, 14, 18)
룻은…
다만 보아스의 은혜를 입기위해…
자신의 수치와…
당할 수도 있는 모욕까지도 감수해가며…
밤을 지새워 가며…
어머니의 말씀대로 순종합니다…
그리고 당장에는…
아무것도 눈에 보이지 않아도…
또 어머니의 명하신 대로…
가만히 그 시간을 기다립니다…
나는 과연…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입기위해…
나의 어떤 희생을 드리고 있는지요…
말씀 대로 살다가…
세상에서 버림을 당한다 할찌라도…
기도하다가…
사자굴에 던져져 죽는 다 할찌라도…
나는 오늘도…
나의 보아스…
나의 영원하신 기업이신 여호와께…
오직 그분께만 힘써 매달리고 있는지요…
이런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
주께서는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