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7일 말씀묵상
“기스가 아들이 있으니 그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는 더 하더라” (사무엘상 9:2)
어쩌면 이스라엘의 초대왕이었던…
사울에 대한 이 소개는…
이 세대가 그토록 추구하는..
가장 화려함의 모습일 것입니다…
기스가 아들이 있으니…
그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는 더 하더라…
처음엔 그도…
겸손의 모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내면의 인격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높은 곳에 오르면…
곧 그안의 본성이 드러납니다…
왕으로 부르심을 받았을 때…
그는 스스로 겸손히 여기며…
짐들 사이에 숨어있어…
자신이 드러남을 민망히 여겼지만…
곧 왕이 되자…
영적 권위자인…
사무엘의 지경까지도넘어서는…
교만을 드러냅니다…
미인박명이라 했지요…
너무 잘나려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내가 약할 때…
강함 되시는 분이십니다…
훗날…
교만함으로 인해 버림받은 사울의 뒤를 이어…
다윗이 왕으로의 기름부음을 받을 때..
다윗보다 앞서 보게된…
다윗의 맏형 엘리압도…
사무엘까지도 속을 정도로…
외모가 너무 출중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강하고 분명하게…
사무엘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사무엘상 16:7)
그렇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베드로전서 5:5)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