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3년 7월 9일 말씀묵상

파리은혜교회 2023. 7. 9. 18:22

“암몬 사람 나하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오른눈을 다 빼어야 너희와 언약하리라 내가 온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
(‭‭사무엘상‬ ‭11‬:‭2‬)

암몬 사람 나하스가…
길르앗 야베스를 치러 올라옵니다…
야베스 모든 사람이…
나하스에게 두려워 말합니다…

우리와 언약하자…
그리하면 우리가 너를 섬기리라…

이 믿음없는 백성들의 향해…
나하스가 비웃으며 말합니다…

내가 너희 오른눈을 다 빼어야…
너희와 언약하리라…
내가 온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

이 소식을 들은 사울에게…
하나님을 모욕하는 그들을 향해…
의로운 분노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순간 그에게…
성령이 강력하게 임하십니다…

성경이 기록합니다…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 노가 크게 일어나서…
한 겨리 소를 취하여 각을 뜨고…
사자의 손으로 그것을…
이스라엘 모든 지경에 두루 보내어 가로되…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좇지 아니하면…
그 소들도 이와 같이 하리라 하였더니…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온지라…
이튿날에…
사울이 백성을 삼대에 나누고…
새벽에 적진 중에 들어가서…
날이 더울 때까지 암몬 사람을 치매…
남은 자가 다 흩어져서…
둘도 함께한 자가 없었더라…
(‭‭사무엘상‬ ‭11‬:‭5‬-‭7‬,11)

그러나 마지막이 좋지 않았던…
이 왕 사울의 기록은…
우리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지금이 아닌…
과거의 영광만을 기억하며…
내가 그 때는 그랬었지…
라고 자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 하나님의 영광이…
그것은 과거일뿐…
지금은 중단된 상태라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님을..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주님이 홀연히 오시는 날…
이런 과거의 영광만을 붙잡고 있는 자들에게…
이런 두려운 책망이 있을 것을…
예수님께서는 밝히 말씀하셨습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22‬-‭27‬,21)

나는 과거가 어떠하든…
지금 주님의 뜻안에서…
행하고 있는지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