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9일 말씀묵상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대적이 내가 성을 건축하여 그 퇴락한 곳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라“
(‭‭느헤미야‬ ‭6‬:‭1‬)

이제 성문에…
문짝만 달면…
성 역사가 끝납니다…

이쯤되자…
대적들의 방해가…
한껏 더 기승을 부립니다…
느헤미야를 향해…
자꾸 만나자는 연락이 전달됩니다…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코자 함이라….
‭‭(느헤미야‬ ‭6‬:‭2‬)

느헤미야가…
네번씩이나 계속해서…
만남의 요구를 거절하자…
이젠 봉하지 않은 편지를…
느헤미야에게 보내옵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 내용을 다 알고 있다는 암시입니다…

산발랏이 다섯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내었는데…
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네가 유다 사람들로 더불어 모반하려 하여…
성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찌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

느헤미야의 성벽재건이…
그가 왕이되기 위함이라는 소문이…
널리 퍼져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너의 말한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그렇습니다…
대적들의 목적은 하나입니다…

이는 저희가…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저희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정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그러나 느헤미야는…
다만 매순간 엎드립니다…

주여…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그리고 드디어…
성 역사가…
오십 이일만에 끝이납니다…

성경은 기록합니다…

우리 모든 대적과….
사면 이방 사람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스스로 낙담하였으니….
이는 이 역사를…
우리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느헤미야‬ ‭6‬:‭5‬-‭9‬, ‭15‬-‭16‬)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무슨일을 만나든…
어떤 방해를 받든…
하나님안에서의 옳은 일이라면…
흔들리지 마십시오…
믿음을 굳건히 하십시오…
결국 승리는…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