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8일 말씀묵상
”하나님에게 둘러 싸여 길이 아득한 사람에게 어찌하여 빛을 주셨는고“ (욥기 3:23)
성경은…
욥이 당한 형편을…
이렇게 보여주십니다…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이….
그에게 이 모든 재앙이 임하였다 함을 듣고….
그들이 욥을 조문하고 위로하려 하여….
상약하고 오더니….
……………
그 욥인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일제히 소리질러 울며….
……………
칠일 칠야를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곤고함이 심함을 보는고로….
그에게 한 말도 하는 자가 없었더라….
(욥기 2:11-13)
도무지 견디기 힘든….
극심한 고통중에…
이제 욥이 입을 열어…
자신의 생일을 저주합니다…
나의 난 날이….
멸망하였었더라면….
남아를 배었다 하던 그 밤도….
그러하였었더라면,….
그 날이 캄캄하였었더라면….
하나님이 위에서 돌아보지 마셨더라면….
빛도 그 날을 비취지 말았었더라면….
하나님에게 둘러 싸여….
길이 아득한 사람에게….
어찌하여 빛을 주셨는고….
나의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나의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욥기 3:3-4, 23-25)
인간의 깊은 내면에는…
누구나 두려움이 있음을…
욥을 통해 보게됩니다…
그토록 하나님께 조차…
인정받은 의인 욥도 그러하니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어쩌면 우리도 욥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하는…
그 처절한 몸부림이…
내게 혹이나 미칠지도 모르는…
재앙 까닭은 아닌지…
진정한 하나님을 향한 경외함 까닭인지를….
성령안에서 깊이…
상고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우리의 넘어짐을 향하여서도…
이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시편 103:13-14)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