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년 2월 26일 말씀묵상

파리은혜교회 2024. 3. 3. 18:35

”말의 힘을 네가 주었느냐 그 목에 흩날리는 갈기를 네가 입혔느냐“
‭‭(욥기‬ ‭39‬:‭19‬)

하나님께서 지으신…
말(horse)이 어떤 동물인지…
혹 아시는지요…
창조주께서 말씀하십니다…

말의 힘을…
네가 주었느냐….
그 목에 흩날리는 갈기를…
네가 입혔느냐…
네가 그것으로…
메뚜기처럼 뛰게 하였느냐…
그 위엄스러운 콧소리가….
두려우니라…
그것이 골짜기에서 허위고…
힘 있음을 기뻐하며 앞으로 나아가서….
군사들을 맞되…
두려움을 비웃고 놀라지 아니하며….
칼을 당할찌라도 물러나지 아니하니….
그 위에서는 전동과….
빛난 작은 창과 큰 창이 쟁쟁하며….
땅을 삼킬듯이 맹렬히 성내며…
나팔 소리를 들으면…
머물러 서지 아니하고…
나팔 소리 나는대로 소소히 울며…
멀리서 싸움 냄새를 맡고….
장관의 호령과…
떠드는 소리를 듣느니라….
‭‭(욥기‬ ‭39‬:‭20‬-‭25‬)

이 놀라운 말의 위력을 아는…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는…
수많은 인생들이…
아니 하나님을 아는 자들 조차도…
말을 만드신 하나님이 아닌…
그 말의 힘을 의지하다가…
엎드러지고 엎드러집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이스라엘의 왕들을 향해…
경고하셨습니다…

왕된 자는….
말을 많이 두지 말것이요…
말을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말것이니….
(신명기‬ ‭17‬:‭16‬)

아마도 그들이 종살이하던…
애굽의 말들이..
그토록 우수했나봅니다…

같은 말씀을 들어도…
한 가족이라도…
어찌그리도…
영적 깨달음의 수준이 다른지요…

아버지 다윗은…
평생에 선포합니다…

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시편‬ ‭20‬:‭7‬)

그러나 아들 솔로몬은…
정신없이 애굽에서 말을 사들입니다…

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모으매…
병거가 일천 사백이요…
마병이 일만 이천이라…
솔로몬의 말들은…
애굽에서 내어왔으니….
왕의 상고들이…
떼로 정가하여 산 것이며…
(‭‭열왕기상‬ ‭10‬:‭26‬-28‬)

우리는 이 두사람의 결말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나는…
무엇을…
의지하며…
누구를…
자랑하고 있는지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