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 말씀묵상
”주께서 동풍으로 다시스의 배를 깨뜨리시도다….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시편 48:7, 14)
주께서 동풍으로…
다시스의 배를 깨뜨리시도다….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다시스의 배…
하나님의 낯을 피해…
도망하던 요나가 올라탔던 배입니다…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
여호와께서 대풍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 폭풍이 대작하여…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된지라….
(요나 1:2-4)
그렇습니다…
다시스의 배는…
당시의 가장 크고…
견고한 배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다시스의 배는..
영적으로…
우리의 눈에 그리도 커보이는…
세상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요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만…
거대해 보이는 세상으로 달려가…
그곳에서 안식하려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께서는…
어리석은 우리를 그곳에서 끌어내시려…
그 거대한 다시스의 배를…
훅하고 불어 엎어 버리십니다..
혹 지금..
온 열방에서 들려오는…
재난과 기근과 전쟁의 사건들이…
요나같은 나로인함이 아닐런지요…
혹 내가 지금…
말씀에 불순종하며…
다시스의 배 밑창에 숨어…
잠들어 있기 때문은 않은지요…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아버지이시기에…
하나님을 떠나서는…
우린 우리를…
그 어떤 곳에도 숨길 수 없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주께서 동풍으로…
다시스의 배를 깨뜨리시도다….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그렇습니다…
나는 나를 포기하여도…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 영원하신…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