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년 4월 29일 말씀묵상

파리은혜교회 2024. 5. 7. 18:11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시편‬ ‭60‬:‭1‬)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너무 오랜동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또 이스라엘 땅의 전쟁이….
또 곳곳의 재난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시고…
완전하신 분이시기에…
하나님의 시간에 멈추어 주시기를…
간구하여 왔는데…
이제는 이렇게 기도해야 겠습니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그렇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전쟁과 재난들을 인하여…
고통하며 절규하고 있는데…
나는 혹 내가 당한 일이 아니라고…
안일하게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나라의 죄를 안고…
그토록 절규하며 기도하던…
그 다니엘의 영성이…
우리에게도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다니엘‬ ‭9‬:‭19‬)

그렇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께서…
명하십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역대하‬ ‭7‬:‭14‬)

그렇습니다…
오늘 나의 생명이…
죽지않고 연장됨은…
그토록 죄악가운데 있는…
내 나라와 열방을 안고…
또 이웃과 가족을 안고…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기도해야하는…
다만 그 사명 때문임을…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주여…
주께서 땅을 진동시키사….
갈라지게 하셨사오니….
그 틈을 기우소서….
땅이 요동함이니이다….
(시편‬ ‭60‬:‭2‬)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가정안에서 버림받고…
사회에서 소외되어…
알콜과 폭력으로 엉클어진…
동독의 영혼들을 섬기기위해…
오늘 독일 할레로 출발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