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3일 말씀묵상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잠언‬ ‭16‬:‭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어떤 사람이 전쟁중에…
적군에게 쫓기게 되었습니다…
도망하다 발견한 굴에 들어가….
숨을 죽이고 있는데…
거미 한마리가 내려오더니…
그 굴입구에 거미줄을 치기 시작하더랍니다…
안그래도 처량한 신세에…
너무나도 화가 나더랍니다…

거미야 너까지 나를 무시하냐…
그래 내 인생은 이제…
거미 조차도 무시하는…
거미줄에까지 갇힌…
희망없는 인생이 되었구나…

그런데 그 때…
적군들의 발소리가 들리더니…
굴 입구를 보며..
여긴 거미줄이 쳐있는 것을 보니…
아닌것이 분명해…
라며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거미줄이 쳐있으니…
오래 방치되어있던 공간으로…
생각했던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우린 때로 우리 인생에…
저 사람만큼은 좀…
하는 악인을 대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십니다…
주님이 그를 내 앞에 두심은…
그를 통해 나를….
교훈하시며…
책망하시며…
의로 교육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나로…
모든 선한일을 행하기에…
온전한 자로 빚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다만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나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자들을 향해…
주께서 약속하십니다…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잠언‬ ‭16‬:‭7‬)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