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년 9월 11일 말씀묵상

파리은혜교회 2024. 9. 12. 06:17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가‬ ‭2‬:‭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다들 어려웠던 때에…
우리 교회도 쉽지만은 않은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성도들의 얼굴도 대면하지 못한채…
집에 온전히 갇혀…
온라인으로 예배드림에…
더 더 마음이 어려운데…
온라인으로 드리는 첫 예배의…
첫 찬양이 시작되었습니다…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참 귀하다…
어느 보석보다 귀하다…
네가 사랑스럽지 않을 때….
너를 온전히 사랑하고…
너와 함께 하려 내가 왔노라….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멈추어지지 않는 눈물과 함께…
그 날 얼마나 감격하며….
소리높여 찬양하고 또 찬양했는지요…
찬양의 가사가…
내 영을 뚫고 들어 왔습니다…

주의 사랑….
이 사랑은 결코 변치 않아…
모든 계절 돌보시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주의 말씀은 신실해…
실수가 없으신 주만 바라라….

주님의 나라와 뜻이…
나의 삶 속에 임하시며…
주님 알기를….
주만 보기를 소망해…
거룩히 살아갈 힘과…
두렴 없는 믿음 주실…
나의 하나님…
완전한 사랑 찬양해….

그리고 그 날 이후로…
마음이 곤고해 질 때…
기도하기위해 눈만 감으면…
이내 이 찬양이…
내 귓전에 들려옵니다…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참 귀하다…
어느 보석보다 귀하다…
네가 사랑스럽지 않을 때….
너를 온전히 사랑하고…
너와 함께 하려 내가 왔노라….

주님의 나라와 뜻이…
나의 삶 속에 임하시며…
주님 알기를….
주만 보기를 소망해…
거룩히 살아갈 힘과…
두렴 없는 믿음 주실…
나의 하나님…
완전한 사랑 찬양해….

마치 천군천사가 나를 둘러…
합창으로 찬양을 들려주는 듯한…
그 찬양의 소리가…
내 귀에 분명하게 들려옵니다…

그렇습니다…
과연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는 능력입니다…

오늘 주님은 또…
우리 모두에게도 동일하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참 귀하다…
어느 보석보다 귀하다…
네가 사랑스럽지 않을 때….
너를 온전히 사랑하고…
너와 함께 하려 내가 왔노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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