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2년 9월 28일 말씀묵상

파리은혜교회 2022. 9. 28. 17:25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브리서‬ ‭4:12‬)

고아로 자란 한 형제가…
친구의 전도를 받아…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라는 말이 너무 낯설었고…
많이 불편했습니다…

친구에게는 말하지 않았기에…
자신을 전도한 친구는..
다만 그가 믿음이 없어…
처음이니 교회가 불편한 것이라 여기며…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차츰…
교회를 멀리하기 시작하자…
그 친구가 이렇게 권면하였습니다…

처음엔 많이 낯설어 그러니…
그럼 먼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어보라며..
성경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교회를 안가니..
마음이 너무 편해졌습니다…
예배시간 내내 들어야 했던…
그 하나님아버지 소리를…
이젠 안들어도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형제는…
이젠 편안한 마음으로…
홀로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그렇게 통독을 해나가다가…
시편 68편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곳엔 놀랍게도…
이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시편‬ ‭68:5‬)

하나님이…
고아의 아버지 시라고?….

그 순간 그 형제안에…
흐르는 눈물과 함께…
무언지 모를 기쁨과…
평강이 가득히 임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느닷없이…
하나님이..
예수님이…
성령님이…
그리고 십자가가…
믿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이…
성령으로 그 형제안에…
말씀으로 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요즘 혹 무엇인가가…
나의 믿음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은지요…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이사야‬ ‭34:16‬)

혹 요즘 나에게…
하나님을 향한 뜨거움이 식어있다면…
혹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함이..
등한시 되고 있진 않은지…
점검해야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지금이 바로…
은혜 받을만한 때요…
지금이 바로…
구원의 날입니다…

샬롬^^

김은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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