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년 12월 4일 말씀묵상

파리은혜교회 2024. 12. 8. 18:58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의 창일한 중에서는 어찌하겠느냐” (예레미야‬ ‭12‬:‭5‬)

패역한 백성들을 향하여…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고 외쳐도…
그 악한 길에서 결코 떠나지 않는…
그 백성들 까닭에…
마음이 무너진 예레미야가…
이렇게 여호와께 질문합니다…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패역한 자가 다 안락함은…
무슨 연고니이까….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 마음은 머니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양을 잡으려고 끌어 냄과 같이…
그들을 끌어 내시되…
죽일 날을 위하여…
그들을 예비하옵소서…

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온 지방의 채소가 마르리이까…

짐승과 새들도 멸절하게 되었사오니…
이는 이 땅 거민이 악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그가 우리의 결국을….
보지 못하리라 함이니이다…
‭‭(예레미야‬ ‭12‬:‭1‬-‭4‬)

참으로 애통한 이 상황에서…
여호와께서는 다만…
예레미야를 향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의 창일한 중에서는 어찌하겠느냐…

넌 고작…
이 일로 낙담하느냐…
내가 다 알고 있느니라…
그러나 그들의 패역은…
점점 더 강도가 깊어질 것이다…
그럼에도 너의 할 일은…
단 하나…
결코 흔들리지 말고…
내가 외치라 한 모든 말들을…
그들을 향해 여전히…
오늘도 외치는 것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모든 상황..
모든 형편…
주님은 다 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한숨도 판단도 정죄도 아닌…
다만 우리가…
다만 내가…
오늘도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그것 뿐입니다…

눈을 들어 주님을 보십시오…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주가 하나님됨 알찌어다…
열방과 세계 가운데…
주가 높임일 받으리라..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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