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8일 말씀묵상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호세아‬ ‭2‬:‭1‬)

암미…
하나님의 백성이다…

루하마…
하나님의 긍휼을 입은 자입니다…

호세아의 아내…
음란한 여인 고멜이…
남편을 떠나 다른 남자와 사이에서…
셋째 아들을 낳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리 할 줄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것이 당시 이스라엘의…
끝간데 없는…
영적 타락상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백성들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호세아의 세 자녀의 이름을…
이스르엘…
하나님이 흩으신다….
로루하마…
하나님의 긍휼은 없다…
로암미…
내 백성이 아니다….
라고 까지 지으시며…
경고하셨던 하나님…
그러나 당신의 자녀들을 향한…
그분의 사랑은…
거의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바보 수준입니다…

어떤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젊은 시절 돈을 많이 벌었을 때…
아내와 아이들을 떠나…
참으로 많이도 방탕한 삶을 살았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다 잃고…
몸마저 병들어 갈곳이 없어졌을 때…
뻔뻔함을 알면서도…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니…
가족들이 프랭카드에…
‘아빠 사랑해요’….
라고 써서 들고 환영했다고 합니다….
그 사랑에 자신은…
목사까지 되었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모든 것을 용서하시려…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세상을 그토록 흠모하며…
음란했던 우리를 향해…
이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너희는 이제…
로암미가 아니라…
암미야…
너희는 이제…
로루하마가 아니라…
루하마야…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들이며…
하나님의 긍휼을 입은 자들입니다…

내가 나를 위하여…
저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저희는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호세아‬ ‭2‬:‭23‬)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