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2일 말씀묵상

“아비가 가로되 그들을 이끌어 내 앞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창세기‬ ‭48‬:‭9‬)

야곱이 나이 많아…
병들었음을 듣고…
요셉이 두 아들을 데리고…
아버지 야곱을 문안합니다…

성경은 그 때…
야곱의 눈이 이미…
어두웠다고 기록합니다…

야곱은 자신의 삶이…
이젠 얼마남지 않았음을 알았기에…
요셉에게…
네 두 아들을 내게 이끌어 오라…
명합니다…

할아버지의 영권으로…
손자들을 축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야곱은…
축복기도의 영권을…
알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토록…
아버지 이삭의 축복을…
받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비록 형과 아버지를 속이기는 했지만…
그 때 아버지의 그 축복기도를…
야곱은 결코 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창세기‬ ‭27‬:‭28‬-‭29‬)

아마도 야곱은…
자신의 손자들을 축복하며…
아버지 이삭의 그 축복의 메쎄지를…
고스란히 따라 붓지 않았을까요…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라…

우리도 이 송구영신의 때에…
주께서 부어주신 영권으로…
새해를 준비하는 이웃들을 향해…
이렇게 마음껏 축복합시다…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그리고 그 축복은 부메랑되어…
나에게도 고스란히 임할 것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샬롬^^

김은영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