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3일 말씀묵상

“네가 백성 앞에 세울 율례는 이러하니라 네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가 육년 동안 섬길 것이요 제 칠년에는 값 없이 나가 자유할 것이며…”
‭‭(출애굽기‬ ‭21‬:‭1‬ -2)

하나님의 사랑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당시의 부자들은…
돈으로 종을 사서 부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인권을 존중하라 하시며…
칠년 째에는 그들을 내어 보내어…
자유케하라 명하십니다…

우리의 삶에 당하는…
모든 일들에는…
좋든 싫든…
다 하나님의 손안에서…
시작과 끝이 있다는…
영적인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절대주권자이시며…
주님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는…
한계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전적인 나의 자유의지에 의해…
결정됩니다…

우리는 왕이신 하나님을…
외면할 수도 있고…
늘 순종하며 경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어떤 결정을 하든…
우리의 왕이시며…
절대주이십니다…

종으로 살다가…
칠년째가 되면…
자유할 수 있지만…
나는 영원히 종으로 섬기겠노라…
주인의 집에 머무는 종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하라 말씀하십니다…

종이 진정으로 말하기를…
내가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하지 않겠노라 하면….
상전이 그를 데리고 재판장에게로 갈 것이요…
또 그를 문이나 문설주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것에다가 송곳으로…
그 귀를 뚫을 것이라..
그가 영영히 그 상전을 섬기리라…
‭‭(출애굽기‬ ‭21‬:‭5‬-‭6‬)

이러한 자원하는 종을…
둘로스…
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영원한 둘로스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세대는…
그것이 무슨 의미인 줄도 모르고…
귀를 뚫어 귀고리를 하고는…
세상의 노예로 살아갑니다…

과연 나는…
하나님의 둘로스 인지요…

샬롬^^

김은영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