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3년 1월 31일 말씀묵상

파리은혜교회 2023. 1. 31. 19:29

“그들이 또 정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인을 새김 같이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기고 그 패를 청색끈으로 관 전면에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하였더라” (출애굽기‬ ‭39‬:‭30‬-‭31)

성소에서 섬기기 위한 정교한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 아들들의 옷을..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짓는 중…
이젠 마지막 과정입니다…

그들이 또…
정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인을 새김 같이…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
이라 새기고….
그 패를 청색끈으로…
관 전면에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하였더라…

제사장들이 머리에 쓰는…
관 전면에…
순금으로 만든 거룩한 패인…
‘여호와께 성결’ 이라는 패를…
부착하라 명하십니다…

이는 마치 학교나 직장에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달고 다님으로…
내가 누구인지를 공적으로 알림같이…
‘여호와께 성결’ 이라는 패는..
바로 제사장들의 정체성이었습니다…

얼마나 두렵고 떨림이…
동반되어야 하는 것인지를..
죄인인 우리는 잘 알것입니다…

'여호와께 성결' 이라고…
머리에 까지 붙이고 다니면서…
만약 그 삶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14‬)

그렇습니다…
우리도 마치…
내 머리에…
‘여호와께 성결’ 이라고…
인을 새김 같이…
우리안에 임재해 계신…
그리스도 성령님의 빛을..
세상에 감출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은 나에게서…
‘교회에 나가는 그리스도인’…
이라는 글씨를 읽고 있는데…
나의 삶이 성결치 못하다면…
과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나 때문에 더럽힘을 당하시게 될 것입니다…

과연 세상 속에서…
나의 삶은 어떠한지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아니 나의 정체성은…
다만..
‘여호와께 성결’ 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샬롬^^

김은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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