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3년 3월 23일 말씀묵상

파리은혜교회 2023. 3. 26. 20:12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공박하니라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가로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면 좋을뻔 하였도다” (민수기‬ ‭20‬:‭2‬-‭3‬)

정말 광야에서는…
아무말 대진치가…
날마다 열립니다…

물이 없다는 이유로…
또 백성들이 막말을 쏟아냅니다..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면 좋을뻔 하였도다….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했던 모세…

그러나 그도…
정말 견디기 힘겨운…
날마다 쏟아내는…
백성들의 불평과 불만과 막말에…
그의 깊은 내면까지…
흔들렸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께서 말씀하실때…
온전하게 듣질 못했나봅니다…

분명히 주께서는….
(백성들은 비록 여전히 패역하지만)…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하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마시우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상한 마음까닭에…
반석에서 물을 내라는 말씀만…
귀에 들렸는지…
이전에 행하던 대로…
지팡이로 반석을 두번 칩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할 이유입니다…

거룩은…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를…
온전히 순종함에서…
시작되고 완성됩니다…

그러나 모세는…
상한 감정 까닭에…
분명히 주께서…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하라’…
하셨음에도…
말씀대로가 아닌 자기 생각대로…
반석을 지팡이로 침으로…
하나님의 거룩을 저버립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모세를 향해 강하게 책망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고로…
너희는 이 총회를…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우리도 때로는…
얼마나 나의 상한 감정 까닭에…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듣지 못하고…
내 맘대로 듣고..
내 방식으로 순종하는지요…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이 말씀을 목에 걸고…
손목에 매야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잠언3:5-7)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말라…
‭‭(사무엘상‬ ‭12‬:‭23‬)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디모데전서‬ ‭4‬:‭5‬)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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