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거기서 모압 미스베로 가서 모압 왕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 것을 내가 알기까지 나의 부모로 나와서 당신들과 함께 있게 하기를 청하나이다….” (사무엘상 22:3)
사울왕을 피해…
기약없는 도망을 해야했던 다윗…
그는 모압 왕에게 나아가…
부모님의 안전을 부탁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 것을 내가 알기까지…
나의 부모로 나와서…
당신들과 함께 있게 하기를…
청하나이다…
도망의 길에서도…
하나님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다윗…
그리고 그 길에서…
부모님의 안전을…
이방 나라 왕에게 부탁하는 다윗…
과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이어 기록합니다…
부모를 인도하여 모압 왕 앞에 나아갔더니…
그들이 다윗의 요새에 있을 동안에…
모압 왕과 함께 있었더라…
(사무엘상 22:4)
우리는 많은 경우…
나에게 급박한 곤란이 임하면…
이성을 잃고…
영적 분별력을 상실하곤 합니다..
그러나 늘 기도와 말씀으로…
경건의 삶을 살아온 다윗은…
그럼에도 하나님의 의를 먼저 기억합니다…
그렇습니다..
주께서 분명히 명하십니다..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레위기 19:2-3)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거룩의 열매는…
크게 두가지로…
부모님을 경외함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증표인…
안식일을 지키는 것…
즉 주일성수로 나타납니다…
나는 혹…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부모님 공경은…
뒷전에 두고있진 않은지요…
주께서 약속하십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에베소서 6:2-3)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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