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6일 말씀묵상

“다윗이….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름하는 것이라” (‭‭사무엘하‬ ‭6‬:‭1‬-‭2)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름하는 것이라…

그렇습니다…
다윗이 언약궤를 모셔옴은…
여호와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중심에 오시도록…
그래서 이스라엘 중에 좌정하사…
이스라엘을 다스려 주시기를…
갈망함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언약궤를 모셔오며…
언약궤 앞에서…
예배하며…
춤추며…
찬양합니다…

여호와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행하매…
다윗이 소와 살진 것으로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때에 베 에봇을 입었더라….

때에 베 에봇을 입었다는 것은…
왕이었지만 왕복을 벗어버리고…
오직 여호와만을 예배하기위해…
제사장들이 입는 베 에봇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얼마나 열심히 주 앞에서 춤을 추었는지…
그의 아내 미갈이 이렇게 비웃습니다…

이스라엘 왕이…
오늘날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 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날 그 신복의 계집종의 눈 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그렇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예배할 때…
다만 예배자일 뿐이었습니다…
왕도아니고..
체면 따윈 없는…
오직 자신의 예배를 받으실…
그분만을 향한 예배자일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거룩한 주님의 날입니다…
나는 과연…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예배자인지요…

다윗은…
자신을 업신여기는 미갈을 향해…
이렇게 선포합니다…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저가 나를 택하사…
나로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찌라도…
네가 말한바 계집종에게는…
내가 높임을 받으리라 한지라…
‭‭(사무엘하‬ ‭6‬:‭20‬-‭22‬)

그렇습니다…
왕위보다 더 존귀한…
십자가로의 구원을 받은 우리는…
그 주님 앞에서…
더 낮아져서…
더 춤추어야 하지않을까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