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8일 말씀묵상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한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열왕기하‬ ‭3‬:‭11‬)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

엘리야의 영감을…
갑절이나 받은…
선지자 엘리사의 이력입니다…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엘리사…

GMI 선교가…
40년이 되었습니다..
선교초기…
GMI 총재이셨던…
고 김광신목사님의 선교의 열정과…
그분의 영혼구원을 향한 사랑에 감전되어…
내가 저분이 다니시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저분의 가방만 들어 드려도…
난 선교에 동참할 수 있겠구나 라는 감동으로…
연배가 일년 위이심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말씀에 의하면…
자원하여 고 김광신 목사님의…
일명 가방모찌를 하시던분이…
GMI 1호 선교사님이 되셨습니다…

두 분이 함께한 40년은…
과연 GMI 사역에…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고…
또 그 분의 사랑에 감전된 자들이…
선교사로 선교사로 헌신하게 되면서…
오늘 날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교를 이룬…
우리 GMI로 우뚝 설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오늘 저녁부터…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 GMI 선교사들이..
미국 본교회에 모여…
선교사 축제를 갖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마태복음‬ ‭23‬:‭11‬-‭12‬)

그렇습니다…
일평생을…
엘리야 선지자만을 따라다니며…
손에 물을 붓던 자…
즉 묵묵히 허드렛일을 하며 뒤에서만 돕던자…
그 엘리사는 과연 큰 자였습니다…

그는 엘리야를 죽기까지 따르다가…
기어이 엘리야가 가진…
갑절의 영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온 나라가…
아무도 그러라 하지 않았지만..
엘리사를 두려워 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있도다…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이라도…
엘리사는 다 아는도다…

나는 지금 높아지기 위해…
무엇에 힘쓰고 있는지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