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드개가 이 모든 일을 알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으며 재를 무릅쓰고 성중에 나가서 대성 통곡하며 대궐 문 앞까지 이르렀으니 굵은 베를 입은 자는 대궐 문에 들어가지 못함이라“
(에스더 4:1-2)
유다인을 진멸하라는…
왕의 조명이 떨어지자…
모르드개를 비롯한…
모든 유다인들이 크게 애통하며…
금식하며…
부르짖으며…
굵은 베를 입고…
하나님앞에 얻드립니다…
굵은 베를 입음은…
회개를 나타내는…
유대인의 전통관습입니다…
그리고 모르드개는…
왕궁에 있는 왕후 에스더에게도…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보내며…
이렇게 부탁합니다..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우리의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에스더 4:8-14)
에스더가 답합니다…
왕의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왕앞에 나가면…
오직 죽이는 규례가 있지만…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에스더 4:16)
그렇습니다…
모르드개도 에스더도…
유다 모든 백성들도….
이들은 과연 다…
하나님의 이 말씀을…
기억하고 있었고…
또 믿고있었고…
굳게 붙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이사야 58:6)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29:11-13)
나의 삶의…
절대 주권자…
절대 통치자도 과연…
에스더처럼…
모르드개처럼…
환란을 당한 때의 이 유다인들처럼…
오직 말씀이신 하나님…
그분 이신지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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