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저희 이에 주어 씹히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찌로다” (시편 124:6)
우리를 저희 이에 주어….
씹히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찌로다….
광야 길에서…
하나님을 원망하던 백성들이…
불뱀에 물려…
죽어가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민수기 21:5-6)
그들은 지금…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나요…
그리고 왜…
불뱀이었을까요…
그렇습니다…
그들은 지금…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런 그들을 보호하시기위해…
지금껏 광야에 서식하고 있는…
불뱀과 전갈을 명하시어…
나의 백성 이스라엘을….
해치 말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무지하고…
미련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하나님의 깊은 사랑에 대하여는…
생각도 못한채..
광야의 길이 힘겹다고…
먹을 것이 박하다고…
계속 원망을 일삼자…
기어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깊은 뜻을…
내어 보이신 것입니다…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민수기 14:27-29)
그렇습니다…
시편기자는 영이 깨어 있어…
하나님께서 만약…
지금껏 자신을 보호해 주시지 않으셨다면…
과연 어떠했을지를…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우리를 저희 이에 주어….
씹히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찌로다….
나도 과연….
이 끔찍한 주님의 사랑을…
알고는 있는지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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