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2일 말씀묵상

“밤에 여호와의 집에 섰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시편‬ ‭134‬:‭1‬-‭3‬)

시편 134편은….
성전에서 예배를 마친 후에…
성전에 남아있는 레위인과….
성전을 떠나는 예배자들간의…
서로간의 축복의 인사입니다….

밤에 여호와의 집에 섰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며…
남아서 밤낮으로….
성전을 지키는 레위인들….
즉 성전 봉사자들을….
예배자들이 축복합니다…

그러자 예배를 마치고…
떠나는 자들을 향해….
성전 봉사자들이…
축복합니다….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그렇습니다…
예배는 예배를 드림으로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예배는…

서로에게 선을 행함과…
서로에게 나눠주기를 즐겨하는…
삶의 예배입니다…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히브리서‬ ‭13‬:‭16‬)

나는 과연 매 예배 때 마다…
나의 예배가 주님께 드려질 수 있도록…
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말씀을 준비하는 주의 종과…
찬양으로 섬기는 모든 찬양팀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러가지 모양으로 섬기는…
모든 예배 봉사자들을 향한…
감사와 축복의 마음이 있는지요….

다윗의 때의 예배자들은….
그러한 마음이 충만하였기에…
성전을 떠나면서…
성전 봉사자들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마음들을…
또 성전 봉사자들은 축복하며…
그들을 세상으로 파송합니다….

주의 종들의 축복을…
주목하십시오…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사랑하는 모든 성도여…
주중에도 끊임없이…
여러분들의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며…
여호와만을 바라십시오….
그리고 나누고…
선을 베푸십시오…
하나님의 복은….
삶의 예배를 통해 부어집니다…

그렇습니다…
나의 성전 예배와…
나의 주중의 삶은
과연 서로를 향해 나누며…
선을 행하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려지고 있는지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