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년 8월 30일 말씀묵상

파리은혜교회 2024. 9. 4. 16:23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 ‭‭(전도서‬ ‭2‬:‭24‬)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

제 지인 한분은…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지만…
그것은 유약한 자들이나 믿는 것이라며…
자신은 자신의 성실을 믿는다며…
정말 지독스럽도록 열심히…
하나님 밖에서의 성실로…
큰 돈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지독한…
그의 구두쇠의 삶에…
아내와 자녀들은 지쳐…
그의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후회하였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재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새 아내는…
그의 그 부요를 누리기 시작했고…
그 부요함 까닭에…
다시 인생의 파경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돈도 다 잃고…
가족도 잃고…
건강도 잃고…
홀로 주님 앞에 서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그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써서…
수고하였어도….
그 얻은 것을…
수고하지 아니한 자에게….
업으로 끼치리니….
이것도 헛된 것이라….
큰 해로다…
‭‭(전도서‬ ‭2‬:‭21‬)

그렇습니다…
지금 나에게 있는 모든 것…
아무것도 내것 아닙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족한 줄로 알라 하셨습니다…

재물 얻을 능도…
나의 아내도 자녀도 가족도 이웃도…
다 주님이 주셨습니다..
그들과 함께…
주께서 주신것들을…
지금 주안에서 누리며…
복음을 위해 기꺼이 나누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삶…
그것이 성도의 가장 아름다운 복이라고…
성경은 전도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

그러나 자칫 깨어있지 아니하면…
내일을 위한 염려와…
욕심이 나를 덮어…
내손을 움켜쥐게하는…
어리석음을 또 범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늘 깨어 있어야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이 말씀이…
매 순간 나를…
주장하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저로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주게 하시나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전도서‬ ‭2‬:‭26)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
과연 나는 오늘을…
어떻게 살것인지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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