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2년 12월 18일 말씀묵상

파리은혜교회 2022. 12. 22. 18:14

“유다가 가로되 우리가 내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무슨 설명을 하오리이까 어떻게 우리의 정직을 나타내리이까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적발하셨으니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종이 되겠나이다” (‭‭창세기‬ ‭44‬:‭16‬)

7년이라는…
땅의 기근을 통해…
요셉의 형들의 영이…
점점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요셉인지를 전혀 몰랐던…
애굽 총리를 통한…
정탐군 의심 사건으로 인해…
이십 여년전의 자신들의 죄악을…
기억하며 깨닫기 시작한 형들은…
이제 자신들 앞에 일어난 모든일에…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자신의 요구대로…
막내 동생을 데리고 온 형들에 의해…
베냐민을 만난 요셉은…
그들 모두를 아비집으로 보내는 척하며…
베냐민의 자루안에…
은잔을 넣어 돌려 보내었다가…
베냐민을 도둑으로 몰아 넣음으로…
다시 그들 모두를 불러 들입니다…

아무것도 알지 못했던 형들…
그러나 다만 두려웠던 형들 입에서…
유다를 통해…
이런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언어가 튀어나옵니다…

우리가 내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무슨 설명을 하오리이까…
어떻게 우리의 정직을 나타내리이까…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적발하셨으니…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종이 되겠나이다…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적발하셨으니…

그렇습니다…
우리의 모든 범사는…
주께서 그리하셨습니다…
라고 인정함에서…
우리의 믿음은 출발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고난은…
축복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욥도…
그 고난을 통과한 후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렇습니다…
지금 혹…
이해 할 수 없는…
환경 앞에 서 있는지요…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전도서7: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예레미야‬ ‭29‬:‭11‬)

샬롬^^

김은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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