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모세가 요단 저편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신명기 1:1)
신명기 묵상을 시작합니다…
신명기는…
지나온 40년간의…
이스라엘의 광야생활을 정리하는…
모세의 고별설교입니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이 모세의 고별설교를 통해…
그들의 지난 과오들을…
돌아보며 돌이키며…
마음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게됩니다…
신명기의 첫 설교는…
이렇게 시작을 엽니다…
호렙산에서 세일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에까지…
열 하룻길이었더라…
제 사십년…
십일월 그 달 초일일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고하였으니…
(신명기 1:2-3)
그렇습니다…
홍해를 건너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광야의 길은…
열 하룻 길이었지만…
지금 그들은 사십년 째…
광야에 있습니다…
모세는 그 긴 과정의 이유와…
그 사십년 간의 교훈을…
그의 설교를 통해…
하나 하나 풀어냅니다…
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우리도 십자가의 일방적인 사랑으로…
홍해를 건넜습니다…
광야를 지나 요단을 건너기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부활신앙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부활신앙은…
죽어야만 다시사는 신앙입니다…
부활의 영광은…
오직 죽은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십자가의 영광입니다…
왜 그토록…
믿음 생활을 오래했지만…
여전히 불평과 원망은…
내안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일까요…
바로 내가…
죽지 않아서 입니다…
말씀 앞에서의 온전한 순종이라는…
내 자아의 죽음이 없다면…
예수님을 믿은지…
사십년이 되었다 할찌라도…
결코 가나안의 축복은…
즉 부활신앙의 영광을 누림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 드려지는…
부활주일예배를 통해…
일년에 한번드리는…
이전의 예배가 아닌…
선포되어지는 말씀 말씀이…
다 나의 레에마의 말씀이 되어…
나는 죽고 예수로만 사는…
그 부활신앙이…
온전히 회복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축복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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