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8일 말씀묵상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사람이 비록 철병거를 가졌고 강할찌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여호수아‬ ‭17‬:‭18‬)

야곱으로 부터…
두배의 축복을 유언으로 받은…
요셉지파…
에브라임과 므낫세로이루어진 요셉족속이…
여호수아에게 나아와…
두 배의 땅 상속을 요구합니다…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내게 주심은 어찜이니이까…

그러자 여호수아가 명합니다…

브리스 사람과 르바임 사람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그러자 요셉 자손이 말합니다…
그 산지는 우리에게 넉넉지도 못하고…
골짜기 땅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에게는…
다 철병거가 있나이다…

여호수아가 다시 말합니다…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사람이 비록 철병거를 가졌고…
강할찌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여호수아‬ ‭17‬:‭14‬-‭18‬)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많이…
오해하고 착각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젼 그리고 약속들…
그것들은 그저 가만히만 있으면…
주께서 다 알아서 하실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님은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답고 광대한 땅…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그러나 그들은…
믿음으로 애굽을 빠져 나와야 했고…
믿음으로 홍해를 건너야 했고…
믿음으로 거친광야의 길을 걸어야 했으며..
믿음으로 범람하는 요단에 발을 잠그어야 했고…
믿음으로 여리고를 돌아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가만히 있으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앞서 행하시는 일에…
토를 달지말고 따라오라는 말씀이지…
내가 할 일까지 다 하시겠다는…
그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밥상을…
차려주셨습니다…
그러면 내가 식탁에 앉아야 하고…
내가 수저를 들어야 하고..
내가 음식을 입에 넣어야 하고…
내가 씹어야 하고…
내가 목으로 넘겨야 하는 것입니다…

요셉 자손들은…
차려진 밥상 앞에서…
먹어 치워야 할 반찬이 너무 많아서…
나는 너무 힘들다 합니다…

그런 그들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사람이 비록 철병거를 가졌고…
강할찌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난 내 비젼을 위해…
또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위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요…
혹 장애물만 보이나요…

주께서 명하십니다…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기도하십시오…
그 장애물을 돌파할 힘을…
내가 이미 소유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