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1일 말씀묵상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좇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붙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사사기‬ ‭7‬:‭2‬)

너를 좇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너를 좇는 군사중…
삼백명만 남기고..
다 돌려 보낼것을 명하십니다…

그 때…
이스라엘과 싸우러 온…
적군의 숫자 상황은…
이러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의 모든 사람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중다함 같고…
그 약대의 무수함이…
해변의 모래가 수다함 같은지라…
‭‭(사사기‬ ‭7‬:‭12‬)

하나님께서는 이런 상황에서….
그렇게 명하신 이유에 대해…
분명하게 말씀해 주십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그렇습니다…
무지한 우리는…
무언가에 좋은 결과를 얻게되면…
얼마나 바로 교만해지는…
죄인들인지요..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내가 얼마나 치밀하게 계획했는데…
하며 바로 자기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언‬ ‭21‬:‭31‬)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언제나 전쟁의 승패는 다만…
여호와께 있음을 인정하며…
교만해지지도…
또 두려워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훗날 요나단은…
엄청난 전쟁의 위기 앞에 섰을 때…
이렇게 고백하는 믿음을 보입니다…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사무엘상‬ ‭14‬:‭6‬)

그렇습니다…
오늘 이 말씀은 우리로…
또 드보라의 노래를 묵상하게 합니다…

이스라엘의 두령이…
그를 영솔하였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