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1일 말씀묵상

“해가 돌아와서 왕들의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 신복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저희가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으니라” (사무엘하‬ ‭11‬:‭1‬)

왕들의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으니라….

가는 곳마다…
승리를 거둔 다윗…

그렇습니다…
그러하기에 그의 부하들이…
그를 아꼈을 것입니다..

왕이시여..
이잰 당신의 몸을 보전하소서…
우리가 나가 싸우겠습니다…

그래서 겠지요…
왕들의 출전할 때에…
왕 다윗은 전쟁에 나가지 아니하고…
얘루살렘에 그대로 있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그리고 그 영적인 거장 다윗이…
한 순간에 죄의 나락으로…
빠져들어 추락합니다…

성경은 기록합니다…

저녁때에…
다윗이 그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지붕 위에서 거닐다가…
그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와…
보이는지라…
‭‭(사무엘하‬ ‭11‬:‭2‬)

심히 아름다와…
보이는지라…

죄라는 말의 원어적 의미는…
‘과녁에서 벗어남’ 입니다…
그렇습니다…
죄란…
내가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서…
벗어나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에서…
벗어난 다윗…
그에게 곧바로 마귀가 틈탄 것입니다…

성경은 기록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나는 지금…
마땅히 내가 있어야 할…
그 자리에…
그대로 머물고 있는지요…

하나님은…
성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성실은…
우리의 마땅한 본분이며…
사명인 것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