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눈이 이에 다윗의 신복들을 잡아 그 수염을 깎고 그 의복의 중동 볼기까지 자르고 돌려 보내매” (역대상 19:4)
그 때는…
다윗의 나라가…
하나님의 은혜로…
많이 안정되었을 때였습니다…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죽고….
그 아들 하눈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다윗은…
하눈의 아비 나하스가….
전에 내게 은혜를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그 아들 하눈에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며 하눈에게 사신을 보내어…
조문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눈의 신복들이…
왕에게 나아와…
다윗을 모함합니다…
왕은 다윗이 조문사를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그 신복이 왕에게 나아온 것이…
이 땅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그러자 하눈이…
다윗의 신복들을 잡아…
그 수염을 깎고…
그 의복의 중동 볼기까지 자르고…
돌려 보냅니다…
그것은 이웃 나라의 사신에 대한….
무례하고도 모욕적인 일이었으며…
다윗을 향한 도전이었습니다…
이로인해…
평화의 땅에…
다시 전쟁이 발발합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눈은…
언제나 악인과 선인을…
감찰 하시기에…
당연히 전쟁은…
다윗의 승리로 마무리 되고…
암몬은 부끄러운 참패를…
피하지 못합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네 이웃이 네 곁에서…
안연히 살거든…
그를 모해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라…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현달함은…
욕이 되느니라…
(잠언 3:29-30, 35)
이 시대에도…
나라와 나라간에…
민족과 민족간에…
이웃과 이웃간에…
이런 일들이 얼마나 비일비재한지요…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하나님의 이 명령 앞에…
서야하는 것입니다…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디모데전서 2:2)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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