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 있는 면류관을 취하여 달아보니 중량이 금 한 달란트라 그 면류관을 자기 머리에 쓰니라…“(역대상 20:2)
다윗이…
그 면류관을…
자기 머리에 쓰니라….
성경은 기록합니다…
해가 돌아와서…
왕들의 출전할 때가 되매…
요압이 그 군대를 거느리고 나가서…
암몬 자손의 땅을 훼파하고…
가서 랍바를 에워싸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니…
요압이 랍바를 쳐서 함락시키매…
다윗이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 있는 면류관을 취하여 달아보니…
중량이 금 한 달란트라…
그 면류관을…
자기 머리에 쓰니라….
(역대상 20:1-2)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모두 자녀들이…
반듯하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잘못돼 보이는 부분은 지적해주고…
실수나 어긋난 행동을 꾸짖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부분을 다 지적하고…
꾸지람을 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하지 못한 자아와…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올바르지 못한 못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되기에…
때로 알면서도 모르는체…
넘어가 줍니다….
알면서도 속아주고…
믿어줍니다….
좀 더 크고 좀 더 자라면…
알 때가 있을 것이기에…
때로는 알면서도 모르는 체 넘어가 주는 것이…
사랑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 엄히 책망하시고…
꾸짖고…
심판의 매를 들기도 하시지만…
우리들의 잘못과 실수를…
넘어가 주시는 분이시기도 합니다.
오늘의 다윗도…
세상의 것에 흥분하여…
원수 나라 왕의 면류관을…
우와 얼마나 되나…
달아보며 머리에 써봅니다…
게다가그 전쟁은…
자신이 출전도 하지 않은…
신하들이 얻은 승리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몰랐어도…
하나님은 그 행동을 달아 보셨기에…
오늘 성경안에 그것을…
후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
밝히 기록하고 계십니다…
지금 잘하고 있다고 믿어도…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허물 투성이 인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덮으시지 아니하시면…
감히 고개나 들고 살수 있을런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오직 은혜로…
구원 받은 자들입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에베소서 2:1, 4-5)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너희도 그렇게 하라…
명하십니다…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잠언 10:12, 19:11)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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