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년 1월 12일 말씀묵상

파리은혜교회 2024. 1. 18. 20:58

”왕이 하만과 함께 또 왕후 에스더의 잔치에 나아가니라“
‭‭(에스더‬ ‭7‬:‭1‬)

부름을 받지 않고 나왔음에도…
에스더가 너무 사랑스러워…
에스더를 향해 금홀을 내어밀며…
그대의 소원이 무엇이냐…
곧 나라의 절반이라 할찌라도…
시행하겠노라….
약속했던 왕과함께….
에스더의 부름으로…
잔치자리에 나온 하만…
이렇게 세 사람이…
잔치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왕이 이 둘째날 잔치에….
술을 마실 때에….
다시 에스더에게 물어 가로되….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뇨….
곧 허락하겠노라….
‭‭(에스더‬ ‭7‬:‭2‬)

드디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 앞에 선 에스더가…
두렵고 떨림으로 감히 말합니다…

왕이여….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나와 내 민족이 팔려서…
죽임과 도륙함과….
진멸함을 당하게 되었나이다….
만일 우리가 노비로 팔렸더면…
내가 잠잠하였으리이다….
그래도 대적이 왕의 손해를….
보충하지 못하였으리이다….

왕이 진노하며 묻습니다…

감히 이런 일을….
심중에 품은 자가 누구며….
그가 어디 있느뇨…

에스더가 답합니다..

대적과 원수는….
이 악한 하만이니이다….

성경은 이어 기록합니다…

하만이 왕과 왕후 앞에서 두려워하거늘….
왕을 모신 내시 중에 하르보나가….
왕에게 아뢰되….
왕을 위하여….
충성된 말로 고발한 모르드개를 달고자 하여….
하만이 고가 오십 규빗 되는 나무를 준비하였는데….
이제 그 나무가…
하만의 집에 섰나이다….
왕이 가로되…
하만을 그 나무에 달라 하매….
모르드개를 달고자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노가 그치니라….
‭‭(에스더‬ ‭7‬:‭9‬-‭10‬)

그렇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 얽은 줄을 끊으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찌로다….
(‭‭시편‬ ‭107‬:‭13‬-‭15‬)

한나와 모르드개와 유다인들의…
애통하며 드린 금식기도를 기억하십니까?….
그렇습니다…
우리의 부르짖음의 기도는…
우리의 삶에 날마다…
기적을 일으키는 힘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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