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희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것 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찌니라” (고린도후서 8:7)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찌니라… 연보에 대한 말씀입니다… 오래전 급한 일로… 한국에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소식을 들었다며… 한 지체가 심방을 부탁해왔습니다… 너무 보고 싶었던 터라.. 짬을 내어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삶을 나누고.. 짧은 시간을 아쉬워하며… 헤어지려는데… 봉투를 내밀었습니다… 선교사님 급히 오셨는데… 비행기 값은 있으셨는지요… 제가 드리고 싶었습니다.. 심방을 핑게로.. 제게 봉투를 건네주려 했던… 예쁜 흑심에 감동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결코 그 지체가… 당시 넉넉한 형편이 아니었고.. 제대로 물질 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