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없는 소원은 선치 못하고 발이 급한 사람은 그릇하느니라” (잠언 19:2)
지식 없는 소원은….
선치 못하고….
발이 급한 사람은….
그릇하느니라….
진귀한 미술품이 있다면….
그것을 수집하는 것이….
생의 목적인 것처럼 살아 온…
신문사의 편집인자…
골동품 수집가였던…
윌리엄 헐스트라는 한 미국사람은…
어느 날 한 잡지에 실린…
유럽의 왕가에서 사용했던….
도자기 사진을 보면서…
정신을 빼앗깁니다…
‘저것을 내가 꼭 사들여야 겠다'…
그 후부터…
유럽을 여러 번 여행을 하면서….
추적 해 보았지만….
누가 가지고 있는지…
어디에 숨어있는지…
종적을 알 수가 없어 실망을 하던 중…
어떤 잡지를 통해…
그 도자기가 몇 년전…
어느 미국인에게 팔렸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그는 수소문 끝에….
기어이 그 사람을 찾아내었는데…
그 도자기를 사간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는 것입니다…
열심히 모으기만 했지…
정작 그 모아 놓은 골동품들을…
살펴보는 일에는 관심이 없었기에…
일어난 헤프닝이었습니다…
혹 우리의 믿음생활의…
헛점은 아닌지요…
우리는 과연 누구를 믿기에…
우리는 과연 어떤분을 섬기기에…
그분께 그토록 열심인지요…
그래서 그 열심만큼이나…
그분을 알고는 있는지요…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언 1:7)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34)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에베소서 5:21)
그렇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한채…
하나님을 섬긴다는 이유로…
순서를 잃어 버린…
헛된 열심의 섬김을하고 있는지요…
그분을 섬긴다는 것은…
먼저 내 아내를…
먼저 내 남편을…
먼저 내 자녀를…
먼저 내 가까운 이웃을…
주를 섬기듯 섬기는 것입니다…
과연 나는 어떠하지요…
지식 없는 소원은….
선치 못하고….
발이 급한 사람은….
그릇하느니라….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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