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 말씀묵상

“두로에 관한 경고라 다시스의 선척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찌어다 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 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되었음이니라” (이사야‬ ‭23‬:‭1‬)

두로에 관한 경고입니다…

다시스의 선척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찌어다….
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 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되었음이니라….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선포되는…
열방들에 관한 경고는….
바벨론에서 시작하여…..
두로에서 끝이납니다…

당시 바벨론과 두로는…
각각 세계의 대극점인….
동과서에 위치하면서…
세계의 두 힘…
곧 권력과 재물을 대표했습니다…
그러므로 그 어떤 누구도….
바벨론과 두로가 멸망할 것은….
꿈에도 생각지 아니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어느날 갑자기…
와르르 무너집니다…

모든 나라들의 시작과 끝을…
하나님이 다 주관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그들은 몰랐던 것입니다…

다시스의 선척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찌어다….
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 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되었음이니라….

국제무역을 통해…
엄청난 이익을 취하고…
쾌거를 외치며 돌아오던 그 뱃길에서…
그들은 이제 더 이상…
돌아갈 나라가 없음의 통보를…
졸지에 받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홀연히…
임하십니다…

그러나 반면…
도무지 오지 않을 것 같던…
하나님의 축복의 시간도…
홀연히…
임하십니다…

그러므로…
인내하십시오…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