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 말씀묵상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니” (‭‭이사야‬ ‭38‬:‭2‬-‭3‬)

왕 히스기야가…
병들어 고통하는 가운데….
선지자 이사야가 와서…
여호와의 말씀을 전합니다…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이사야‬ ‭38‬:‭1‬)

이런 주님의 음성을…
우리가 듣는다면…
과연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히스기야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고….
또 친히 이루셨사오니….
내가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내 영혼의 고통을 인하여….
내가 종신토록 각근히 행하리이다….

주여…
사람의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 있사오니….
원컨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주옵소서….
(‭‭이사야‬ ‭38‬:‭15‬-‭16‬)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

이런 거침없는 당당함…
다만 거룩한 삶을 살아온 자들에게만…
가능할 것입니다…

과연 주님은…
이렇게 응답하십니다…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 오년을 더하고….
너와 이 성을….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이사야‬ ‭38‬:‭5‬-‭6‬)

오늘 나의 삶은…
다만 거룩인지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는…
우리 거룩의 원천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