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6일 말씀묵상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4:11-12‬)

교회의 사명이며…
사역자들의 사명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 공동체안에는…

사도가 있고…
선지자가 있고…
복음 전하는 자가 있고…
목사가 있고…
교사가 있습니다…

사도는…
복음을 위해 부르심을 입은 자…
즉 모든 성도입니다…

선지자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또 말씀에 대한 깨달음의 은사를 받아…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선포하는 자입니다…

복음 전하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교회를 통해 받은 은혜를…
삶으로 전하는 자…
즉 모든 성도입니다…

목사…
성도들에게 먹일…
영의 양식을 준비하고 공급함으로…
영으로 성도들을 목양하는 자입니다…

교사…
불어성경은 교사를 docteur 라 번역합니다…
불어에서 docteur 는 신학자와 의사…
이렇게 크게 두가지 의미를 갖습니다…
즉 교사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도들을 살려내는…
영혼의 치유자입니다…
전문가일 수도 있고…
또 성도라면 누구든 가능한 사역입니다…
성경을 가르치는 교사나…
아이들을 가르치는…
주일학교 선생님들은…
그래서 모두  docteur 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모든 직분들은 다…
성령님께서 주신 은혜의 직분들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 모든것들을 교회공동체에 주심은…
이러한 은혜를위함이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렇습니다…
우리모두는 다…
성전된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과연 나는 교회안에서…
어떤 직분의 사명을…
지금 감당하고 있는지요…

배우라…
아니면 가르치라…

이것은 교회인 우리의 성숙을 위해..
죽는 날까지 병행해야 할…
우리 모두의 사명입니다…

샬롬^^

김은영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