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4일 말씀묵상

“…..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였거늘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치 아니하리라” (사사기‬ ‭10‬:‭12-13‬)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치 아니하리라…

하나님을 향한 이스라엘의…
끊임없이 계속되는 범죄를…
끊임없이 용서하셨던 하나님…
그러나 이젠 너희를…
더 이상 구원치 아니하리라 하시며…
단호히 말씀하십니다…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서…
너희 환난 때에 그들로…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사사기‬ ‭10‬:‭14‬)

그러나 이스라엘은 끈질기게…
또 용서를 빌며…
스스로 자기들 가운데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을 섬기겠다고 매달립니다…

그러자 사랑과 긍휼의 하나님께서는…
또 다시 마음이 무너지십니다…

성경은 기록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를 인하여…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사사기‬ ‭10‬:‭16)

이 끊임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심통을 부렸던 요나의 마음이…
왠지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요나‬ ‭4‬:‭2‬)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다른사람이 아닌…
내가 이토록…
끊임없는 용서를…
하나님께 받고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혹 나는…
내가 받은…
내가 끊임없이 받고있는…
그 하나님의 용서는 다 잊어버리고…
여전히 형제를 판단하며…
여전히 형제를 미워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마태복음‬ ‭18‬:‭35‬)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