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30일 말씀묵상

“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사무엘상‬ ‭2‬:‭1‬)

사무엘을 품에 안은 한나가…
여호와께 기도하며 찬양합니다…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그리고 원수들을 향하여…
선포합니다…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찌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사무엘상‬ ‭2‬:‭3‬ ,7)

여호와께서 성태치 못하게 하신…
한나를 향해…
함부로 입을 열어 비방하며…
수치를 주었던…
대적 브닌나가…
역으로 수치를 당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교만은…
모든 범사가 다…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인정하지 않기에…
사람을 향해…
환경을 향해…
상황을 향해…
함부로 입을 여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만은…
사람의 인격이나 성향이 아니라…
사단의 영인 것입니다…

그래서 한나는…
여호와의 신을 힘입어…
이렇게 선포하며 찬양합니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 우뢰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베푸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사무엘상‬ ‭2‬:‭10‬)

혹 요즘 나는…
교만인지도 모른채…
교만의 영에 붙잡혀…
어떤 상황에 대해…
함부로 내 맘대로…
입을 벌리고 있진 않은지요…

속지 마십시오…
지금 사단이 내 곁에서…
나를 넘어뜨리려…
나로 자꾸…
입을 열도록…
종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