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2년 9월 5일 말씀묵상

파리은혜교회 2022. 9. 5. 22:57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찌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찌어다”(골로새서‬ ‭4:1‬)

모든 윗 권위자들을 향한…
권면의 말씀입니다…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찌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찌어다…

나를 돌아봅니다..
선교지에 있기에…
남편을 제외하고는…
교회안에서도…
사역의 현장에서도…
가정에서도…
늘 윗사람으로만…
오랜 시간을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이 말씀이…
왜 이리도 제게 무거운지요…

의와 공평을…
베풀찌니…
너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찌어다…

늘 여전히…
동일한 마음으로..
동일한 생각으로…
교회를 섬겼고…
가정을 섬겼습니다…

그런데 왜 이리도…
마음이 무거운지…
이 말씀으로..
나를 점검해 보았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도중에…
주께서 실제를 알게 하셨습니다…

별 문제 없음…
그것은…
주님의 마음이 아닌…
습관적인…
그래서 그렇게 오랜동안 길들여진…
바리새인적인 제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나는 이레에 두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이 무서운 바리새인이…
내 안에 자리하고 있었음을…
주께서 알게 하셨습니다…

가면을 쓴 신앙생활…
가면을 쓴 윗사람 행세…

그래서 오늘 나는…
두려운 마음으로…
이렇게 주님께 간구합니다…

주여…
새 영을 제 속에 두고…
새 마음을 제게 주시어…
제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옵소서…
그래서 다만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의 율례를 행하며…
주님의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소서…
‭‭(에스겔‬ ‭36:26-27‬)

믿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꼭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김은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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